![]() |
↑↑ 광주 서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기본교육 실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규칙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2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사업참여자 185명은 관내 관공서와 사회복지관, 풍암호수 일대 등에서 환경정비와 장애인 주차 계도 외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업참여자인 A군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일하는 분들이 업무를 친절하게 잘 안내해 줘서 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고 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이 행복하게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