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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여름방학 영어캠프 |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6박 7일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캠프를 위해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교육기관에서 검증받은 전문적인 원어민 강사 3명과 영어전공자, 치의예과, 영국 브리스톨대학 재학생 등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대학생 멘토 10명을 선발했다.
학생 4명당 대학생 멘토 1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3팀당 원어민 1명을 배치해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어토론, ESG 특강, 지역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제적 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영어를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역별 특색을 연구하고 발표할 예정으로 협력심까지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영어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중국어 학교, 영어 학교,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1:1 진로진학컨설팅, 바둑·코딩교실, 애향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