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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Z세대와 함께 만드는 스킨케어, 포백의 콘텐츠 드리븐 커머스 전략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6/02/09 16:06 수정 2026.02.09 16:25
Z세대 스킨케어의 기준을 '제품 효능'이 아닌 '콘텐츠 경험'으로 재정의한 브랜드가 등장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400:pobaek(포백)'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스킨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고 대신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에 둔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바로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최가현 대표가 이끄는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400:pobaek(포백)입니다.

포백은 단순히 제품의 효능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브랜드 경험의 핵심으로 삼습니다.

틱톡 10만, 인스타그램 6만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온 최 대표는 Z세대가 원하는 것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재미있고 함께할 수 있는 경험임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해 왔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포백의 대표 전략은 바로 ‘399체험단’입니다.

제품 출시 전부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그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제품을 완성하는 방식이죠. “같이 만드는 우리들의 skincare”라는 슬로건처럼, 포백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만들어 갑니다.

첫 번째 결과물인 멀티레이어링 수분크림은 “가볍고 무향이며 화장이 잘 받는” 제형에 집중해 실제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많은 사용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포백의 콘텐츠 전략은 플랫폼별로도 따뜻하게 연결됩니다.

△ 틱톡에서는 즐겁게 확산되는 바이럴과 브랜드 인지도,
△ 인스타그램에서는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SNS 유입 트래픽의 70%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Influence = Distribution”이라는 새로운 공식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백의 차별점은 콘텐츠를 단순한 마케팅 도구가 아닌 유통 채널 그 자체로 바라본다는 점입니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가 곧 상품 진열대이자 구매 동선이 되어, 광고비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삼았음에도 실제 구매층이 30–40대까지 확장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Z세대의 콘텐츠 언어가 세대를 넘어 따뜻하게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포백은 멀티레이어링 수분크림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내 추가 2종을 선보여 3-SKU 구성을 완성할 예정이며, 에이블리와 화해 등 주요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최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Z세대는 광고를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에 반응합니다. 포백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브랜드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곧 유통이 되는 시대, 포백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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