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받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진행됐다.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은 대한민국의 대표 나눔 기관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으며, 성금의 집계와 관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고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심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학생들 및 주민들에게 장학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를 보게 된 학생들과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