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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학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차 지원 |
충북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이 참여하였고 2개팀으로 구성하여 오전은 울진초등학교와 울진남부초등학교 2개교, 오후는 울진중학교 1개교에 대해 산불 피해로 인한 호흡기 질환 학생과 기타 건강 질환 학생에 대해 보건실에서 진료 및 건강상담을 하였고 해당 학교에 대해 손씻기 홍보용 스티커, 담요, 칫솔, 파스, 마스크 등 의료봉사 물품도 지원하였다.
지난 3월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산불 피해 학교 현장 방문 시 학교에서 연기 및 분진 문제를 호소하는 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3월 17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죽변면, 북면 지역 5개교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했고 충북대병원은 2차로 3월24일울진읍 지역 3개교에 대해 의료봉사를 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도움을 주신 충북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의료지원 외에도 분진으로 인한 학교 청소 및 공기 청정기 확대 설치 운영, 마스크 지원, 심리상담, 피해 학생 지원 등 산불로 인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