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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소재 미술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2명이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영주409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19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10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383)의 가족으로 19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11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따라 23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411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 실내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와 무증상 확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4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42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420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3.42%, 2차 접종률이 79.81%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1차 48.66%, 2차 23.97%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