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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숲속 힐링 체험’ 유아숲-숲해설 서비스 시작 |
함평군은 31일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유아숲, 숲해설 2개 분야로 구성된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교육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자연관찰, 자연미술, 신체놀이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에게 도시에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숲해설’ 서비스도 제공을 시작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숲해설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10시, 14시, 16시) 상시 운영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통해 사전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