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건강검진비 연 20만원 신설 지..
교육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건강검진비 연 20만원 신설 지원

신태공 기자 입력 2022/04/06 09:20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건강검진비 20만원을 금년부터 신설 지원한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제도’란 개개인에게 주어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되어 제공되는 복지 혜택 중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맞춤형복지제도 적용 대상은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이며, 금년에 지급하는 맞춤형복지비는 기본복지비(연 55~60만원)에 더하여 건강검진비를 격년제로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신설되는 건강검진비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출생년도 홀·짝수에 따라 격년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여 중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함으로써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직종 간 후생복지 격차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건강검진비 신설 지원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