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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원, 인구늘리기…실현 가능한 정책 필요 |
군정질문 셋째 날인 지난 11일 윤앵랑 의원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대책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윤 의원은 인구를 늘리지 않으면 함평군이 소멸될 위기를 겪는다며 10여년 전부터 함평군이 각종 전입유도 방안과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 각종 정책을 펼쳐왔지만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021. 9월말 현재 함평군 인구는 31,375명으로 3년 전 대비 1,486명이 감소하여 청년인구의 유입이 무엇보다고 중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T/F팀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빛그린산업단지 입주로 광주 등지에서 인구유입이 예상되므로 늦어지고 있는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를 조속히 완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장정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인구 유입 전담팀 신설에 관련 부서와 충분히 협의하고 검토하겠다면서 명암축산단지와 빛그린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