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김태진 구의원,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
정치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김태진 구의원,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 예산 확보 통해 제대로 건립해야’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4/25 12:16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김태진 구의원
[광주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이 추진 중인 가운데 김태진 서구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지상3층에서 지하1층~지상3층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20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가 당초 지상3층으로 조성될 경우 문화프로그램실이 협소하고 주차난 역시 가중된다”며 “지하1층~지상3층으로 변경을 위해 오는 8월 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복합 공간으로 건립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예산 최소 15억원 이상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유덕동우체국 건물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사업 시 보건교육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면서 기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간이 축소될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하 1층을 조성해 주차장 10면, 문화프로그램실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현재 확보된 예산은 총 60억 원으로 최소 15억 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한 예산 최소 15억 원 이상을 모두 서구청 재정으로 충당하는 것은 열악한 재정 여건상 불가능하다˝며 ˝과도한 구비가 투입되지 않도록 시 특별교부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에 관심이 높은 주민 류영미씨도 “문화프로그램실 확충과 더불어 무인민원발급기, 택배 등을 발송할 수 있는 시설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는 2022년 9월 설계 공모 후 2024년 5월 중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