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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천은 지금 알록달록 장미의 향연 ! ” |
성북천의 이러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성북구는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그란데클라쎄, 슈터스골드, 핑크퍼퓸 등 정열적인 붉은색과 포근한 핑크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풍성한 꽃이 피는 사계장미와 스칼렛메이딜란드, 심파시 등 아기자기한 꽃이 다발로 피는 덩굴장미 등을 집중 식재하였다.
또한, 디모로포세카, 루피너스, 꽃양귀비 등 20여종의 특색있는 계절꽃을 식재하고 웨이브페튜니아 걸이화분과 폴플랜터 등을 배치하여 입체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성북천은 북악산(백악산)이 발원지로 성북동과 삼선동, 안암동, 보문동을 거쳐 청계천과 만나고 맑고 깨끗한 물이 연중 흐르고 있어, 정겨운 물소리를 들으며 한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널이 알려져 있는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성북천을 걸으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꽃과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는 더없이 좋은 산책코스이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장소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