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책 놀이로 배우는 재미있는 이중언어”라는 주제로 상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이 우리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여 지역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다양한 그림책과 교구를 활용한 유익한 놀이를 통하여 이주여성이 자국어와 더불어 한국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철연 도서관장은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 분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과 문화적 이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