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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 수중 정화활동 |
이날 행사는 해양구조대,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대한적십자 강진군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해양구조대원 20여 명은 4시간 동안 수중 잠수해 바닷속에 있는 각종 폐어구류와 불가사리 등을 직접 수거하기도 했다.
손성은 대장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깨끗한 강진의 바다환경 유지를 위해 대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생업터인 바다는 우리가 보호해야되고 지켜야 한다.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단 강진지역대는 2001년 11월 18일 설립 이후로 수중 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시 인명구조, 각종 지역 축제 교통정리 및 주차지도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