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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소년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해요..
사회

강동구 청소년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해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6/07 08:18
오는 6월 18일 학생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온라인 선착순 모집

↑↑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 영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학생 아나운서 체험’ 모습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강동구는 오는 6월 18일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 6층)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학생 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체험’은 센터 내 영상스튜디오에 마련된 미디어 장비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TV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신호에 맞춰 촬영이 시작되면 프롬프터에 나오는 대본을 읽으며 가상의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달한다. 배경이 되는 초록색 천(크로마키)은 녹화 장면을 뉴스 배경화면처럼 합성해 참여자는 더욱더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자는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고, 건곤감리·태극무늬 등 구성과 의미에 대해 배운 후 직접 대본을 작성해 아나운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8일 총 2회(1시~2시 30분/3시~4시 30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센터 홈페이지(교육‧체험`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상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아나운서 체험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되길 바란다”며 “체험 종료 후에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 결과물을 참여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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