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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만나는 특선 영화 |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1917`, 제2차 세계대전의 유대인과 아우슈비츠라는 비극적인 상황을 담은 `피닉스`, 포탄 소리와 총소리가 두려운 민간인들의 전쟁 속 삶을 그린 영화 `쿠오바디스, 아이다`와 같은 색다른 전쟁영화와 `매미소리` 등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특히 23일 상영되는 `쿠오바디스, 아이다`는 1995년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군에 의해 자행되었던 이슬람교도 살해 사건인 ‘스레브레니차 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로, 상영 종료 후 ‘비극의 역사를 전하는 아이다의 얼굴’을 주제로 영화감독 및 영상작가 출신 순천대학교 김영남 교수의 리터러시 특강도 개최될 예정이다.
두드림 영화관의 6월 상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제작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