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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단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하나로거리에서 가두행진도 함께 이루어졌다.
실천단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구민 행동으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거절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을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성북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도 환경보전 의식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심어주고자, 초등학생 대상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구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구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도시 성북’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보전의 주체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