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정연설 |
2022년도 본예산 1조 1,370억원(일반회계 1조 280억원, 기타특별회계 14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서 상주시는 3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며 일반회계 예산 최초 1조원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다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 ▶살기좋은 명품도시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국민의 생명창고 ▶민생해결과 산업과 균형발전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도시 ▶품격 있는 시정 추진을 들었다.
금년 한해 동안 상주시는, 총 24건 1조 93억원의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청리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상주화폐 500억원 발행 등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등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시민대상 서비스 간 연계협력 추진, 평생학습 도시 지정 등 시민안전과 행복 기반 조성에 주력하였다.
또한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국도 25호선 선형개량,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등 상주발전을 위한 토대마련과 상생하는 농업발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상주읍성 복원, 고분군 발굴조사, 한복진흥원 개원,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도시재생 사업, 기초생활 거점 조성 등 상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역사자원 발굴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에 2,039억원을 편성, 지역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 등 다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와 남산근린공원 리뉴얼, 북천 명품화 사업으로 대표되는 도심개발, 농촌협약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재생 뉴딜, 강창교 재가설 등 읍면지역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농림분야 예산 1,817억원을 편성, 농업 수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건립 등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청리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상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시장상권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등 민생해결과 산업간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역발전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기룡장군, 존애원, 상주읍성, 고분군, 동방사지 등 문화콘텐츠 활용의 기반을 다지고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건립 및 상주문화원 이전 등 문화 복합공간 확충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투자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 분야 1,363억원의 예산을 편성, 친환경도시 기반을 더욱 확충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실용중심의 적극행정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주를 움직이는 엔전 역할과 품격있는 시정을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연설 말미에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생하는 시정발전의 선례를 만들어 가며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 불확실성을 걷고 분명한 성과를 바탕으로 순간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