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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5일 오후에 열린 ‘제20회 보훈대상자 한마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보훈문화 활성화에 힘써온 모범보훈회원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것이 나라 사랑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그 뜻을 기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월 2만 원이던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으로 올리고 서울시 참전명예수당을 받은 사람도 중복해서 수령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 대상자가 한정적이던 사망위로금도 전체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하고 40만 원으로 금액도 두 배 인상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