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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발달·회복 및 가정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총 5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이를 위해 5월 30일부터 9일간 사전 신청을 받아 25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하루 1회기, 회기별 5명씩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20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감정 오일’을 시작으로 ‘핸드드립·음료 만들기’,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푸드 아트 테라피’, ‘도자기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장애 학생을 키우는 다른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장애 학생의 보호자가 정서 회복과 더불어 잠재역량 개발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