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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금빛음악축제’ 브런치음악회 개최 |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금빛음악축제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시흥1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관객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두 해를 넘기고 일상으로 돌아와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그동안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에는 △ 금천 앙상블 챔버 오케스트라의 Under the Sea(인어공주 OST) △ 라인댄스 팀(KCM) △ 성악가 손정윤 △ 난타 팀(시행착오) △ 금빛소리샘의 색소폰 연주 총 5개 팀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정란희 작가의 ‘5월의 주먹밥’ 원화 21점과 도서를 전시해 공연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에도 쉼 없이 달려온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시흥1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