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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 진로체험교육 운영 |
20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교육 실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추진을 위해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 운영을 기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를 탐방하는 기회와 유아교육진흥원 영역을 체험하는 활동을 계획했다.
지난 8일에 이뤄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탐방은 학과장 및 소속 대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아교육과 교육과정과 대학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날 전남대학교 탐방을 통해 유아교육과 입학 방법, 유아교육 전공을 통해 가질 수 있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며 학생 진로 선택 및 설계를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더불어 대학 캠퍼스 다양한 기관도 돌아보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나타냈다. 학생회관 매점에서 간식을 구입해 즐기는 등 잠시나마 대학생 새내기가 된 기분도 느꼈다.
한편 17일에는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이라는 기획에 걸맞게 유아교육진흥원 체험영역에서 유아들이 체험하는 활동을 참여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보면서 유아교사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유치원 교사 만남과 연수를 통해 보다 깊은 유아교육 관련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들의 처음 선생님’ 진로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아교육과 유아 교사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한 소정의 선물에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김향화 원장은 “유아교육 및 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 진로 선택 및 설계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