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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존중의 날’ 정기 행사 |
이날 행사는 직장인이 자주 쓰는 언어를 일컫는 신조어 ‘급여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영양청 직원들의 직장생활 속 선호도를 알아보는 내용의 앙케트 조사하여 결과를 공유하였다.
첫 순서인 ‘급여체 알아보기’에서는 같은 말을 하더라도 대답하는 어투나 상황에 따라 다른 뜻이 될 수 있음을 상황별 예시로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순서인 ‘직장생활 속 선후배 마음 알아보기 앙케트’에서는 선후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듣기 싫은 말, 선호하는 워크아웃 장소, 선호하는 회식 유형 등 평소 말하기 곤란했던 속마음을 무기명으로 조사하고,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 교육장은 “업무를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공적인 대화를 주로 하게 되어 사적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볼 기회를 마련하기 어렵다.”라며 “서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이런 행사를 통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아주는 영양교육청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