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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원도심 상권활성화 협의회’ 발대식 개최 |
`상권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상권 전반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의 환경개선(H/W)과 활성화(S/W) 사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5년간 최대 120억원이다.
중구는 중앙로지하상가 및 은행동상점가 일원의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그에 앞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역 내 상인 대표, 임대인,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의회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사업 세부 계획 관련 의견 수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참석자는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상인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광신 청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다양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