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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통화장치 안내 스티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방식이었던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전환했다.
먼저 구청,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학교, 병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통화장치 안내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손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총 4가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 또한 제작해 지역 곳곳에서 송출한다. 영상은 승강기 관리자에게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이용 환경을 자체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독려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승강기 관리 주체에게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안전검사 이행 등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꼼꼼히 알린다.
종로구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교육도 실시한다. 아동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고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16일~19일, 23일 진행하며,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전화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대다수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꾸준한 관리뿐 아니라 안전수칙 준수도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오프라인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