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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청 |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뚜렷해진 만큼 방역수칙 준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BA.5의 확산,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예방접종 면역효과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세가 뚜렷하다.
실제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화순군 확진자수는 최근 평균 11명으로 늘어나 증가추세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기침 예절, 실내 공간 수시 환기와 소독 등 일상 방역 생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중 하나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확대 시행’에 따라 4차 접종률 제고에 나섰다. 정부 방침에 4차 접종 대상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ㆍ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등이 포함됐다.
군은 18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방역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군민들께서 일상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