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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1동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소통엽서를 토담우체통에 넣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첨단1동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실행한 것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첨단‧미산‧정암)에 ‘토담(토닥토닥 쓰담쓰담) 우체통’을 설치, 어린이들이 자신의 눈높이로 작성한 소통엽서를 모은다.
손 글씨와 그림으로 이웃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어린이들의 엽서는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해당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10월 열리는 첨단1동 마을축제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