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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치유음식경연대회 수상자 |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장류발효요리, 치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주시 참가자들이 대상 3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30년간 어의를 지내고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전순의’를 추모하는 해원예술제행사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40여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에서 ▲죽 분야 대상 정옥희 씨‧우수상 유순희 씨 ▲한방장류 부문대상 안정자 씨 ▲청국장 부문 대상 김정희 씨 ▲김치 밑반찬 부문 금상 한정태 씨 ▲소스 부문 최우수상 채금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정옥희 수상자는 “처음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모임으로 시작하였지만, 큰 상을 받은 계기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더모아 우리가 가진 재능을 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러분들의 성과가 영주의 자산이며, 천혜의 환경이 품은 영주의 농산물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요리 재료로 앞으로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