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특별시의회 임규호 의원 |
지난 19일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의 이후 열린 첫 교통위원회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 상대로 한 업무보고 자리를 통해 이뤄졌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재차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임 의원은 ˝면목동 일대가 주민들의 뜻에 따라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교통 수요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비타당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는 면목동을 중심으로 장안동-청량리역과 중랑구청-신내역을 하나로 이어주는 노선으로, 중랑구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으로 확정되고,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발표예정이다.
임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교통위원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면목선 도시철도의 성공적 개통, 버스노선 추가 보완 등 면목동의 교통인프로 확충과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