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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준 도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 |
국내 유자의 60%가 출하되는 고흥군은 지난 2018년 한파로 인해 전체 농가의 30%가 냉해 피해를 입은데 이어 지난해에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박선준 의원은 “고흥의 주력 작물인 유자가 연례적으로 냉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냉해에 강한 신품종 개발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하우스 재배시설의 표준화 연구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다행히 지난해 냉해에 강한 유전자원을 고흥센터에서 수집하여 과수연구소와 함께 신품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기존 투입비가 많이 드는 하우스 재배시설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개발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선준 의원은 지난해 전라남도의회 제11대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