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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선진지 견학 |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을 주축으로 13개 동 마을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동네방넷’은 목포지역 활동가들과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전남마을만들기 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옥단이길, 건맥1897 협동조합, 만인계 웰컴센터, 무안55아트센터 등 정보 수집 및 견문 확대 차원에서 목포지역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간을 방문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특성을 고려한 성장 프로그램과 의제 실천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마을 활동 사례 견학으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