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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쿠킹 클래스 마무리 |
쿠킹 클래스의 주제는 ‘텃밭 작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쿠킹 클래스’로, 식재료 탐색과 요리 활동을 통해 오감과 감성 발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단호박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한 후 ‘단호박 모닝빵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낯설어하던 호박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며, “직접 심고 키우고 호박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쿠킹 클래스 시간이 아이들의 오감과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편식을 개선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꼬마 농부의 텃밭 놀이터 1단계 과정인 ‘텃밭 가꾸기’를 지난 4~6월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텃밭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