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감염차단과 예방을 위한 관련부서장 대책회의 |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내 감염병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구청에서는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요양병원 9개소, 요양시설 26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구보건소와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내 출입자(면회객) 명부 작성 등 방문자 관리, 비접촉 면회공간 마련 및 관리실태, 접촉면회 요건 준수여부, 종사자(간병인 포함) 주1회 PCR 선제검사 및 신규입소자 PCR 선제검사 실시 여부, 마스크 쓰기, 종사자 업무 동선 최소화 여부 등 시설 방역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 상황 확인과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추가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 등 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면회객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추가접종 또한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