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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1동, ‘더운 여름, 음악으로 힐링!’ |
마을의제 실현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치매 검진, 혈압 체크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소 건강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수영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멋진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와 광주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의제를 실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