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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예술계열 공동교육과정 ‘아트페스쿨’ 운영 |
전남 아트페스쿨(Art-P·E School)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예술·체육 전문교과를 예술·체육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예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28개 일반고에서 1, 2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해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예술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이번 ‘전남 아트페스쿨(Art-P·E School)’을 운영했다.
이번 아트페 스쿨에는 미술 전공 실기, 평면 조형, 연기 과목의 전문교과 3개 교과가 개설됐으며, 한 교과 당 2명의 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실기 중심 집중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미술과 연기 방면의 진학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나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에 재학 중이면서도 예술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아트페스쿨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했다.”면서 “오는 11월에는 체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육계열 아트페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