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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울진․청송․영양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일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교직원, 지역사회 주요 단체, 학부모 등과 문제의 현장 해결 및 상호 소통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에는 100여명의 4개 지역 교육 가족이 참가하였으며, 토론에 앞서 동부지역 4개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계획, 지역 특색 사업과 미래교육 지원센터 구축 등의 내용으로 업무보고를 하였다.
이어진 소통토론회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 교원 인력 확충 방안, 감염병 재유행 대응 방안, 기초 학력 저하 및 학력 격차 해소 방안, 교권 침해 대응 방안, 농산어촌지역 학력 향상 방안, 미래 교육 방향 및 현황 등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교육감은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현안 공유와 따뜻한 경북교육의 비전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장은 “영덕교육지원청의 모든 교육가족은 늘 함께,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경북 교육 실현에 동참하고 제시된 의견들 중 지원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과 같이 ˝업무중심 교육행정에서 현정중심 교육지원 행정이 조속히 정착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있어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