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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전경 |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과 학생 발명문화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금번 대회에도 대전대표로 대전문창초등학교(팀명: 오늘은 내가 창의력 요리사), 흥도초등학교(팀명: HD 활명수), 대전성천초등학교(팀명: 이글이글 사이언스), 대전문정중학교(팀명: CRENTION LAB), 서일고등학교(팀명: 혜움)가 참가하였다.
전국대회를 위해 5월 초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발명인재육성협의회 대전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선대회가 열려 초·중·고 전체 20팀 107명이 참가하였다. 2차에 걸친 서류,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3팀, 은상 7팀, 동상 10팀을 시상하였고, 그 중 엄선된 5팀(초 3팀, 중 1팀, 고 1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전국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8월 3일에는 표현과제 동영상 심사를, 8월 4일부터 5일까지 즉석과제는 권역별 별도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 심사로 진행되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도교사와 학생팀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잘 극복하여 전국 본선대회에 모든 팀이 입상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금번 우수한 수상실적은 그 동안 학교현장에서 창의융합인재 교육을 위해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과제해결을 위해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