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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위원회,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잔디가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방문! |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경기장 잔디 유지·관리를 육안으로 살펴보고 경기장 시설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본 후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라운드 패임 현상 예방과 잔디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한국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가 지난해 11월 27일 도입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경기장에 내려가 하이브리드 잔디 유지관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수시설이 잘 갖춰져 이틀간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잔디와 경기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며 앞으로도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전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주차장 이용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와 보조경기장 활용을 통해 시민들도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제공을 요청하였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전국의 월드컵경기장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되기를 바라며 흑자구조 개선에 대해서도 함께 머리를 맞대어 보자.”고 격려했다.
또한 “오래된 경기장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한민국 최초 하이브리드잔디를 통해 축구 전용구장으로서 그 위상을 높혀주길 기대한다.”고 당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