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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도 (강동구 19-1번지 일대) |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 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현재 23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회 계획(안)이 결정된 강동역(성내동 19-1번지 일대)은 ‘20년에 선정된 1차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다. 성내동 19-1번지 일대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최초로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구단위계획 수립 대상 9개소는 앞서 결정돼 건축허가(또는 사업계획승인) 절차 이행 중이다.
김 의원은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체육,문화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문화 여건을 성숙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역세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철 의원은 이재영 당협위원장(국민의힘・강동을)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단합된 관심과 노력이 있어 마침내 강동역 일대 저층 주거지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면서 이 일대를 거점으로 강동구는 향후 차별화된 문화가치가 발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빙상장, 수영장)과 글로벌체험센터 및 만화 라키비움 라키비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확보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