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교육지원청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3일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 15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이 지원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초·중학교의 배려대상 학생 중 추천된 학생을 선정하여 의류비나 생필품, 사례관리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추천된 학생 15명을 모두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4명은 의류비, 11명은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 중 9명의 학생은 4권역 담당인 안동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맞춤형 지원은 1인당 25만원의 물품을 지원하며, 9월중에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취약계층 배려대상 학생 중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