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공놀이 체험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 평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8월 30일(화)에 목공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목공소를 운영하고 있는 목공놀이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목공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소매가 흘러내리지 않게 의상을 점검하고 긴머리는 단정하게 묶고 목공놀이를 준비했다. 유아들은 선생님과 함께 신나는 목공교실 노래로 인사를 한 후 나무의 촉감과 향기를 느껴보았다. 나무장난감이 주는 좋은 점을 이야기 나눈 후 각자의 재료를 살펴보고 어떤 작업을 할지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직접 목공망치를 이용해 목재를 조립하는 과정을 즐거워했다. 목공망치를 이용하여 목재에 목심을 결합하여 캠핑카를 완성했다. 그리기도구로 캠핑카를 꾸민 후 친구들과 캠핑카 놀이를 했다. 원아들은 “망치질을 하니까 신나는 소리가 나요.” “선생님, 저 망치질 잘하지요?” “친구들과 캠핑카를 같이 타고 싶어요. 캠핑카에 우리반 친구들 얼굴을 다 그릴거예요.”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목공놀이 활동을 유아들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목재를 통해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목공수업을 통해 다양한 감각발달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