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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회의 내용은 태풍‘힌남노’가 한반도에 집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일(월) 오후부터 7일(수) 사이 경북 도내 학교의 △학사 일정 조정 △강풍·폭우 대비 시설물 관리 △태풍 피해 학생의 학업 유지 △공사중인 시설물의 안전조치 △피해 시설물의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8월 29일(월)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태풍 경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경상북도 재난상황실과 연계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2일 경북교육청 태풍‘힌남노’대책회의와 연계해 23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긴급 학교장 회의를 소집하는 등 학생 안전 피해 예방과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에 비상근무 편성 및 근무를 주문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유기적 대응으로 아이들의 안전 확보와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