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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자연과학고, 한가위 맞아 직접 만든 한과 기부 |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은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으로서 전공 기술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엔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튀밥과 조청을 이용해 한과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마을공동체인 문산돌돌에너지센터에 기부했다.
광주자연과학고는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의 의미를 담아 ‘학교 밖 전공나눔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 이후에도 지역사회 단체에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 등을 기부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 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나눔 활동을 하며 배려와 봉사를 통해 참된 인성을 갖춘 광주자연과학고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하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