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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올해까지 34회를 운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대회에서 작품제작계획서, 사전정보검색, 서면 및 대면심사 등 여러 단계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5월 71편의 작품을 시상했고, 우수작 17편의 작품을 선정한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했다.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운동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탈부착이 쉬운 자석 벨트식 연필꽂이 세트’외 9점, 중학교 부문에서는‘거울아, 줌 수업을 부탁해!’외 4점, 고등학교 부문에는‘어둠 속에도 쉽게 꽂을 수 있는 자가발전 루미플러그(LUMI PLUG)’외 1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전외삼중학교 홍O늘 학생의 ‘거울아, 줌 수업을 부탁해!’ 발명품이 높은 관심을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생활 속의 불편함을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명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