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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시민교육 |
이번 행사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인 자율과 사회적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역 내 학생 자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작가 오기범과 포항환경학교 강민옥을 강사로 초청하여 초·중등부로 나누어 여행특강과 환경특강을 번갈아 운영했다. 여행특강은 자율에 중점을 두고 초등부에서는 `세계 일주, 나도 할 수 있다!`, 중등부에서는 `세계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환경특강은 사회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초등부에서는 `멋진 지구인이 되기 위한 지구사용법`, 중등부에서는 `인간의 생각이 지구 환경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주인됨을 깨달아 세상을 좀 더 낫게 바꾸기 위한 힘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민주시민입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다면 우리 사회는 이미 민주사회입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율과 사회적 실천에 앞장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