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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대동초등학교, 대동팜스쿨에서 태어난 아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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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대동초등학교, 대동팜스쿨에서 태어난 아기토끼와 놀아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15 19:10
동물 매개 프로그램 운영

↑↑ 대동팜스쿨에서 태어난 아기토끼와 놀아요.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9월 15일 전교생이 중간놀이시간을 이용하여 대동팜스쿨에서 태어난 아기 토끼 4마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귀여운 아기 토끼와 교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대동초등학교는 인성체험 학습장과 작은 텃밭(대동팜 농장)을 학생들의 인성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성체험학습장에는 토끼 한 쌍과 닭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 토끼가 새끼를 4마리 낳았다. 귀여운 아기 토끼는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학생들이 하얀색, 회색 토끼를 쓰다듬고, 그려보고, 관찰하다 보면 벌써 얼굴에 환한 미소와 해맑음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아기 토끼와 교감을 하다보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동물을 사랑하게 되고 친구를 사랑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토끼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 최○○ 학생은“토끼가 너무 귀여워요. 집에서 길러보고 싶어요. 안아보니 따뜻하고 포근해요. 학교에 아기 토끼가 있어 참 좋아요.”라며 사랑스러운 말을 남겼다.

이용만 교장은“학교에 인성체험학습장이 있어 학생들에게 동물을 가까이 보고 먹이를 주면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인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기 토끼를 만지고 관찰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화한 미소를 보니 저도 저절로 웃음이 얼굴에 머무는 듯 합니다. 아기 토끼와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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