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보명학교, 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보명학교, 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우수학교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 수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13 12:28

↑↑ 1. 왼쪽부터 중고등부 이효정, 박정은, 신은혜 학생 / 초등부 전우성 학생 / 교사 조임순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보명학교는 학생들의 독서흥미 고취 및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한‘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에 참가해 우수학교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9월 6일 ‘제15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90곳에서 총 283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초, 중고등부를 장애 유형(시각, 청각, 지체, 발달장애)에 따라 심사한 결과 56명의 학생과 우수학교 4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9일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보명학교는 발달장애 부문 우수학교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발달장애 부문 초등부 전우성(가만히 들어 주었어), 중고등부 3명 신은혜, 박정은, 이효정(만복이네 떡집, 봄의 초대, 가시 소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번에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석재 교장은 “다년간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학교상과 많은 학생들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흥미를 갖고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