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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그림책 속으로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전’ 개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15 13:44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 대구동부도서관, ‘그림책 속으로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전’ 개최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까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속으로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자인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 `파도야 놀자`, 스웨덴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 `에밀은 사고뭉치`,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기분을 말해봐!` 등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8명의 도서 100여 권이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안데르센의 대표 작품 `벌거벗은 임금님`, `인어공주`의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화숙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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