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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대형뮤지컬 `슈퍼루나틱` 기획공연 열어..
교육

충북교육문화원, 대형뮤지컬 `슈퍼루나틱` 기획공연 열어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14 07:24

↑↑ 충북교육문화원, 대형뮤지컬‘슈퍼루나틱’기획공연 열어
[충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15일, 16일 이틀(총 3회) 동안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대형뮤지컬 ‘슈퍼루나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슈퍼루나틱’은 실력파 뮤지컬배우 박해미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대형뮤지컬로, 2004년에 창작뮤지컬로 등장한 `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16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루나틱’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의 내용으로 병원 ‘루나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처진다.

담당의사 굿닥터에는 박해미, 환자 나제비에 이성욱, 고독해에 라린, 무대포에 송영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관람객은 마음을 치료하는 진료를 통해 주인공들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영미 교육문화원장은 “학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이번에 마련했다. 앞으로 교육문화원이 충북 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 학생과 시민의 문화예술교육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연간 상·하반기 시즌제로 공연을 기획 중으로, 하반기에는 뮤지컬 ‘치유의 샘 초수’ 등의 한글·역사 콘텐츠 공연과 지역문화예술협력체계를 중심으로 한 기획공연을 다수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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