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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부춘중학교 여자부 배구부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3년 만에 대면대회로 열리면서 그간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결승에서 만난 홍성여자중학교를 2:0으로 이겨 승리를 거뒀다. 더불어 부춘중 여자부 배구부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진출권도 확보했다.
한편 남자부 배구부는 경천중학교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아쉽게 져서 2등을 차지했다.
박OO 지도교사는 “방과 후 학생들이 모여 경기 운영과 기본자세를 열심히 훈련했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승리의 기쁨을 학생들의 공으로 돌렸다.
이OO 주장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하루에 2시간씩 모든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 며 “남은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