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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도의원 |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혁신사업(RIS)은 그 지역을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열쇠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구체적인 사례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폐각 자원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사례로, 버려지는 폐각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법령 개정을 이끌어 어장 환경도 개선하고 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소결용 석회석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를 전했다.
주 의원은 “어떤 사례를 발굴함에 있어 실효적인 부분까지도 염두에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고, 특히 규제 개혁 우수 사례를 지역기업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소극적인 공유 실태를 지적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이 하나의 문화처럼 정착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